하나 ㅣ 하루를 기념하는 두 가지 방법 디데이 달력은 그 모든 하루가 특별한 하루임을 기념하는 선물입니다. D와 M은 천일달력의 세부디자인을 결정하고 생산에 사용될 소재를 고르던 중 문득 디데이달력 The Day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 올랐습니다. "결이 예쁜 원목에 변하지 않는 황동고리를 꼽는거야""그 황동 고리에 숫자를 하나씩 거는거지, 매일 매일" 이번에도 아이디어의 시작은 엉뚱했습니다. 필요한 숫자카드를 찾아 하나씩 걸어끼우는 방식은 스프링에 순서대로 끼워두고 앞뒤로 넘기는 보통의 방식보다 번거로운 것이 분명하니까요. 하지만 이번에도 불편함에 대한 걱정은 오래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디데이 달력은 숫자를 완성해 탁자위에 세워둔 후 보다, 여전히 특별할 오늘의 숫자를 달력에 표시하는 순간이 더 의미있고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모이는 아이와 함께한 당신의 오늘 역시 어제와 마찬가지로 특별한 날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신이 아이와 함께한 오늘이 며칠째인지가 왜 중요한지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필요한 숫자를 찾고 신경써서 황동고리에 걸어끼우는 과정이 조금은 번거로울 수도 있지만, 그 번거로움은 The Day가 표시 할 수 있는 9999일동안 단 하루도 여러분께 소홀히 느껴지지 않도록 해줄 것 이라 생각합니다. 오늘을 찾고. 걸고. 기념하는 동안 여러분은 자연스럽게 특별한 하루를 온전하게 느끼게 될테니까요. 모이가 만든 디데이달력은 여러분의 하루를 조금 다른방법으로 기념합니다. 당신의 하루가 좀 더 특별해지기를 기원하며 둘 ㅣ 하루를 표시하는 두 가지 방법 처음에는 우연이었습니다. 예쁘게 깎은 황동고리가 원목에서 앞뒤로 움직일 수 있게 하는건 처음 모이의 예상엔 없었던 그림이었습니다.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뒤집었을 때 또 다른 표정을 짓고 있다면 어떨까?" The Day는 Two Way 디데이달력이 되기로 했습니다. 2022년 까지 표시할 수 있는 카드를 추가제작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이 며칠째인지 기념하고 바로 달력을 뒤집으면, 이렇게 오늘이 며칠인지 곧 바로 고급스러운 달력으로 변신 합니다. The Day는 하루 하루 인증샷만을 위한 촬영소품이 되지 않아도 됩니다. 날이 밝아 오늘이 며칠째 특별한 날인지 기념하고나서도, 오늘이 몇일인지 알려주는 또 다른 표정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모이 디데이달력 The Day는 오늘을 위한 두 가지 표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D-Day가 좀 더 특별해질 수 있도록 말이죠. 셋 ㅣ 하루를 보관하는 특별한 방법 숫자보관함은 필요 시 추가구매를 해야하는 별매품입니다. M은 일주일에 비가 세 번 온다면, 우산을 세개는 잃어버릴 정도로 물건 관리를 잘 못하는 덜렁거리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The Day가 완성되어갈 수록 60장의 숫자카드를 잃어버리면 어쩌지라는 걱정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답답함을 참지 못하고 D를 졸랐습니다. "나머지 숫자카드 보관 할 보관함도 하나 만들자...." The Day 숫자보관함은 그렇게 탄생했습니다. 처음엔 보관의 기능만 생각했으나 여러번의 수정 끝에 숫자를 보관한 체 The Day옆에 세워두면 썩 어울리는 모습을 갖추게 되어 디데이달력의 디자인을 완성해주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당신의 오늘이 정말 특별하다고 생각하다면, 그래서 그 특별함을 진심으로 기념하고 싶다면 조금 느리더라도 오늘의 특별함을 더 특별하게 기념할 수 있는 Thd Day와 함께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모이도 함께 당신의 하루를 진심으로 기념하겠습니다. 어제처럼,